터미널ㆍ역 등에서

[대전=정광영 기자] 대전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도로명주소를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시와 자치구, 서포터즈가 함께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에 걸쳐 물류배송업체 방문 홍보 및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 다중집합장소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40명)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정영호 시 토지정책과장은 "새로운 주소체계의 활용 및 신속한 정착과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로명주소 체계와 내용을 보다 자세하고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면서 "국제표준인 도로명주소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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