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21일 설 대목을 맞아 주문량 폭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한백식품(주)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생산적 일자리 기피현상으로 인한 농촌과 중소기업 현장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시종 지사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 충북도가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충북도는 지난해 생산적 공공근로와 생산적 일손봉사로 나누어 시행하던 것을 올해는 생산적 일손봉사로 통합해 운영합니다.

 

또한 목표인원도 지난해 3만4천명에서 10만명으로 3배가량 대폭 늘려 농가와 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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