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김공배 기자] 주식회사 진스타(대표 신영숙)는 23일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하미용 센터장)를 찾아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다문화센터가 설을 맞아 베트남인 3가구, 중국인 2가구, 독일인 1가구, 필리핀인 1가구, 태국인 1가구, 일본인 1가구, 러시아인 1가구 등 총 10가구에 10만원씩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대표인 시리완씨(41. 태국)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생각에 외로웠지만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것으로 큰 위로가됐으며 설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겠다" 고 말했다.

신영숙 대표는 "이번 후원금이 다문화 가족에게 다소 위로가 될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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