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30일 쓰레기, 환경오염, 재난(재해), 환경오염, 도로안전, 교통소통, 비상진료, 상·하수도 등 9개 분야, 292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61곳과 연휴기간 중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 및 조치를 위해 재해·재난 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한다.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해 교통정보 CCTV 상시 모니터링, 신호제어 및 전광판 등을 이용한 교통소통상황을 안내하고, 5개 노선(계통번호 1, 2, 3, 11, 13)에 대해 밤 12시10분까지 연장운행(1일 14회 증회편성)한다.
 
연휴기간동안 병·의원 173곳, 약국 133곳이 일자별, 지역별로 비상진료에 나서고, 16개 보건진료소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휴일지킴이 의료기관 및 응급실(http://www.e-gen.or.kr)과 휴일지킴이 약국(http://www.pharm114.or.kr)은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하수도 관련 24시간 민원전화 대기및 현장 조치, 급수 민원 발생시 급수차 운행에 나선다.
 
천안시 콜센터(☏1577-3900)도 운영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현황 및 주요시설 운영현황과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안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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