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306억원 들여 조성
시민 의견 수렴 등 돌입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삼거리공원의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시민 의견 수렴과 삼거리공원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현장으로 이전해 업무에 들어간다.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은 사업비 306억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천안삼거리공원 스토리텔링을 통한 공간브랜딩 용역을 완료했고,  자문단 위촉을 마쳤다.
 
T/F팀은 삼거리공원 내 동남구청 임시청사로 이전해 삼거리공원의 공원조성계획결정(변경)용역 착수와 오는 8월 지방재정 투자심사,  11월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의 행정절차 완료한 후 내년 4월 공사 발주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공원 이용 시 불편한 점 및 개선할 점 △공원에 필요한 공간 및 도입프로그램 제시 △개성 있는 아이디어 제안 △해외 및 국내 우수공원 벤치마킹 장소 추천 등 자유롭게 의견을 수렴한다.
 
의견은 천안시홈페이지(소통마당-공감소통-시민의견수렴-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에 남기거나 이메일(kwk829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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