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소방서가 24일 소방공무원, 군청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괴산=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괴산소방서는 민·관 합동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대사(각 읍·면 리우회장)와 소방공무원, 군청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괴산군은 현재 37.17% 설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요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현황 전파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및 홍보 △각 마을별 리우회장과 협조체계 강구△관내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업체 홍보 △겨울철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사항 당부 등이다.

염병선 서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괴산군에서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합동으로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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