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민원동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천안배와 사과, 밤, 잡곡, 오미자, 표고버섯, 전통장류, 천안흥타령쌀, 제수용으로 사용가능한 연미주 등을 판매한다.

지역 16개 생산자단체에서 직접 생산한 50여개 품목이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설맞이 직거래장터 행사에서 신선하고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해 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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