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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야 놀자!] 신용은 돈(Money)이다
박지영 기자  |  news02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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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1  14: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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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이 대출을 취급하기에 앞서, 채무자의 중요한 사항들을 확인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예를 들면 안정적인 직장에 재직중인지, 소득은 얼마나 되는지, 연봉이나 부채의 채무 현황은 어떠한지 등이 그 요소들이다.

이처럼 금융기관들은 여러 가지 내용을 고려하여, 채무상환에 대한 리스크를 해지하고자 한다. 그리고 열거하진 않았지만 매우 중요한 기준으로 여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채무자의 ‘신용’이다.

평소 본인의 신용등급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 그 중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금융거래시 똑 같은 채무가 생기게 되더라도 본인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나 한도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평소 꾸준하게 관리하고 개선함으로써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다음 사례를 통해 신용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올바른 신용도 관리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신용등급 9등급 고객의 주택담보대출대환 성공사례◀

계속되는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자영업자 왕부담씨의 채무는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었다. 어찌할 바를 모르던 왕부담씨의 상황은 치열한 시장경쟁과 함께 불황까지 겹치면서 더욱 어려워졌다.

처음에는 소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라도 유지하려고 하였으나 그리 만만치 않은 시장상황으로 인해 영업장의 월세와 직원들의 급여 그리고 대출이자까지 수차례 연체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악화되는 상황에 힘들어하던 왕부담씨는 우연히 방송에서 A은행의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관련 내용을 접하게 되었고, 월이자라도 줄여 보고자 대출상담사 김수월씨를 찾아가 상담을 받게 되었다.

 

왕부담 : "기존대출 금리와 현재 금리를 비교해서 대환하면 이자비용을 얼마나 절약할 수 있나요?"

김수월 : "낮은 금리로 대환하시게 되면 매월 30만원, 연간으로는 350만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구분

기존대출금리

대환 후 금리

대출금리

4.8%

3.0%

월 이자액

800,000원

500,000원

절감액

매월 300,000원 절약

절감액

매년 3,600,000원 절약

 

왕부담 : "기존으 쓰던 금리보다 저렴하네요, 그럼 대환해 주세요"

김수월 : "네 그럼 말씀하신대로 대환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왕부담씨는 매월 30만원씩의 이자를 줄여 이자상환액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고, 줄어든 30만원만큼 원금상환까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A은행에 대환을 신청했다. 심사를 기다리던 중 여러 차례 연체 하였던 이자를 매번 늦게 상환하면서 본인의 신용등급이 많이 떨어져 있었고, 이 때문에 대출심사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출 심사시에 왕부담씨의 신용도는 개인신용평가등급(CB9)9등급 이었으며, 모 은행 대출상품의 심사시 등급은 (CB)8등급 까지만 취급 가능하였다. 그로 인해 심사가 거절되어 대환을 할 수 없었다.

 

왕부담 : "신용등급이 낮아 대환을 할 수 없다구요?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김수월 : "네, 현재 신용등급으로는 대환이 어려울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먼저 신용등급을 회복하신 후에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한 방법은 제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왕부담씨는 우선 나빠진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신용회복위원회 (HTTP://WWW.CCRS.OR.KR) 에서 상담을 받았다. 먼저 연체중인 부채를 갚고 앞으로 연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 받았다. 그리고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꾸준히 하면 신용등급이 상향조정 될 수 있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또한 A은행 심사 담당자와의 추가상담을 통해, 신용등급이 개선되면 대출 재심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러한 개인 신용정보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은행연합회 및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서울신용평가정보 등 신용 조회회사 (CB : Credit Bureau)에 제공되며, 금융회사에서는 신용정보의 주체인 본인의 동의를 받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개인신용정보를 토대로, 금융소비자가 ‘향후 1년 이내에 90일 이상 연체발생’ 등이 일어날 가능성을 수치화하여 CB등급으로 표시하여 사용하고 있다.

개인신용등급은 금융회사 등이 금융소비자와의 신용거래 여부와 금리 등 신용 거래 조건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평상시 이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개인 신용등급 관리를 위해 지켜야 할 10계명을 발표한 바 있는데, 그 내용을 숙지하고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자. 신용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신용은 곧 돈’임을 잊지 말자.

 

-개인 신용관리 10계명-

1.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대출시 신중하게 결정하자.

2.건전한 신용거래 이력을 꾸준히 쌓아가자.

3.갚을 능력을 고려하여 적정한 채무규모를 쌓아가자.

4.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하여 이용하자.

5.타인을 위한 대출 보증은 가급적 피하자.

6.주기적인 결제대금은 자동이체를 이용하자.

7.연락처가 변경되면 반드시 금융회사에 통보하자

8.연체는 소액이라도 절대로 하지 말자

9.연체 상환 시 오래된 것부터 상환하자.

10.본인의 신용정보 현황을 자주 확인하자.

 

 

모채은 대출상담사

<약력>

기업은행 대출 팀장

㈜굿앤굿 신용관리담당

굿앤굿 실전자산설계아카데미 대출담당 강사

W-재무설계센터 심화과정 강의

대출상담사 양성교육

더블유지 대출설계코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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