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도지사품질추천 농특산물로 41개를 20일 선정해 발표했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20일 도지사품질추천 농특산물 심의위원회(위원장 박윤근농림수산국장)를 개최해 40개 업체 63건을 심의 추가 선정했다.

대상 품목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지역 특산물로 산지유명도와 성과도가 높은 품목, 특징적으로 재배한 농산물 중 품질 관리 우수성이 검증된 품목, 농•축•수산•임산물을 원료로 제조•가공되고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 되는 품목들이다.

도지사농특산물품질추천제는 도내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이미지와 판매증진을 위해 도지사가 그 품질을 추천함으로써 생산자에게는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유도, 소비자는 양질의 상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지난 199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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