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배우 이동건과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열애 2년여 만에 결별했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각자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 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더 발전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건과 지연은 13년 차 연상연하 커플로 2015년 6월 중국 청두에서 한중합작 영화 ‘해후’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같은 해 7월 공식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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