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청주시립예술단이 올해부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을 대폭 확대하기로 해 관심.
 
청주시립예술단은 매주 첫 목요일 목요공연을 시작으로 매달 크고 작은 기획·테마 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등을 올해 137회 이상 선보일 예정.
 
특히 정형화된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테마를 통한 관객과의 대화, 강연 형식의 공연과 도심 속 녹지공간인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 등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의미의 공연을 계획.
 
윤기학 시 문예운영과장은 "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농촌지역 등 우리 주변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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