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JTBC ‘썰전’이 유시민과 유승민의 딸로 인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유시민 딸’, ‘유시민’, ‘유승민 딸’, ‘유승민’ 등이 연이어 등극하는 기현상이 속출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와 비교되며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이방카는 트럼프가 가장 신뢰하는 참모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한 것으로 유명하며, 여성부문 정책조언자로 활동하며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의 일등 공신으로 손꼽힌다.

아버지의 모교인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와튼스쿨에서 경제학 학위를 받으며 졸업했다. 트럼프 기업 업무에 참여하기 전에 ‘포레스트 시티’ 기업에서 일한 적이 있다. 보석, 핸드백, 신발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현재 트럼프 기업의 부사장 직책을 맡고 있다.

‘유시민 딸’ 유수진씨는 아버지와 같은 서울대 출신으로 남다른 이력을 자랑하며, 지난 2012년 교내 성폭력 사건으로 사회대 학생회장직을 내놓은 사실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유승민의 딸‘ 유담씨는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이며 현재 취업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담씨가 처음 대중들에게 알려진 건 지난해 4.13 총선 때였으며, 빼어난 외모가 카메라에 잡히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지난 2일 JTBC 썰전에 출연에서 전원책은 유승민에에 "따님(유담)이 원하는 건 한국의 이방카"라고 농담을 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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