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샘컴퍼니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세 차례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8일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으로 7일 3차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다행히 좋은 예후를 보이고 있지만, 추가 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와 논의 끝에 예정돼 있던 ‘로미오와 줄리엣’ 대구, 안동 공연도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했다. 기다렸던 관객분들을 비롯해 공연과 관련된 모든 분들께 불편을 겪게 해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한 뒤 병원에서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에 따라 2일 응급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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