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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떼제베CC, 회생 절차 속도낸다비상대책위, 1차 총회 개최
법률대리인 소개·계획안 설명
신정훈 기자  |  glorious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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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2  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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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떼베제CC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25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하고 있다.

[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지난해 10월 기업회생 개시가 결정된 충북 청주 떼제베CC가 회생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떼제베CC회원 권익보호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 마리앙스컨벤션에서 회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회생절차와 관련해 △법률대리인 용역 계약의 건 △회생방안 결정의 건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비대위 측은 이날 법률대리인으로 결정된 법무법인 대한 소개와 함께 앞으로 진행될 회생절차에 대해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비대위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다양한 회생 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해 비대위 측이 구상하고 있는 계획안을 소개했다.
 
회생계획안은 오는 4월10일까지 청주지법에 제출해야 한다. 청주지법 민사10부(양태경 부장판사)는 이에 대한 심리 및 결의를 통해 회생계획 인가 여부를 결정한다.
 
중부권 최대 골프장인 충북 청주의 떼제베CC는 지난해 10월4일 법정관리를 신청, 10월28일 회생절차를 개시했다. 1999년 개장한 이 골프장은 면적만 221만4161㎡로, 회원제 27홀과 대중제(퍼블릭) 10홀 등 모두 37홀을 운영해 온 중부권 최대규모의 골프장이다.
 
이 골프장은 계열골프장 추가 설립을 위해 회원권 발행 규모를 크게 늘리며 자금을 조달하는 등 무리한 사업확장과 영업부진, 입회금 만기상환 신청 등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120억 21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8억9000만 원의 영업손실을 보는 등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현재 이 골프장은 회생담보권, 회생채무, 조세 채무 등을 모두 포함, 부채 총액이 184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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