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갈비뼈 골절로 부상을 당한 가운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녹화에 참여한다.

SBS 관계자는 “박소현이 오늘(14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녹화에 예정대로 참여한다”며 “‘세상에 이런일이’의 경우 박소현이 18년간 한 번도 빠진 적 없는 만큼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박소현은 지난 13일 집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출연 중이던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됐지만 18년간 한 번도 빠진 적 없는 ‘세상에 이런일이’의 경우 그대로 진행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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