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배우 권상우가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권상우는 KBS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후속으로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에서 남자주인공 하완승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하완승은 마약반 에이스 형사로 법보다 주먹을 믿는 다혈질이지만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입학, 졸업을 한 엘리트다.

앞서 최강희가 타이틀롤로 캐스팅된 ‘추리의 여왕’은 탐정 유설옥과 형사 하승완이 손잡고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다.

특히 권상우의 드라마 출연은 ‘유혹’ 이후 3년 만으로, 권상우와 최강희는 ‘신화’ 이후 16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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