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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살처분·매몰 국가적 지원 필요"홍성서 충남시장군수협 회의
지자체 재정난 심각 한목소리
주민소환 법률개정도 건의
고영호 기자  |  kyh680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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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6: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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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충청일보 고영호기자] 최근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연쇄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인력은 물론 재정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자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동철)는 지난 15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군수들은 최근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연쇄적으로 발생되면서 100% 자치단체에서 책임지고 있는 가축살처분 및 매몰비용 등으로 지자체가 재정난을 겪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100% 지자체가 부담중인 공공근로에 국·도비지원과 공공근로참여 신청자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선발자격 미달되어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움을 갖고 있다며 공공근로 지침을 탄력적으로 허용해 줄 것도 나왔다.
 
이와 함께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의 경우 소환대상의 사유 등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 개인적인 민원 해결을 위한 청구가 남발하고 있어 예산낭비를 줄이고 주민소환제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도 이어졌다. 
 
또, 충청산업문화철도 공동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한 지역차원의 SOC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밖에도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서 건의한 부단체장 인사교류의 경우 도에서 아직도 과거 관행대로 부단체장을 일방적으로 인사를 단행하는 부단체장 인사교류에 대한 개선 요청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한편, 월례회의를 개최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은 충남도청 이전 5년차를 맞아 인구10만명을 회복했다"며 "2018년이 되면 홍성의 홍주이름을 사용한지 천년이 되는 해임을 강조하고, 시승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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