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충북도교육청은 16일 본청과 산하 기관 관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조기 집행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부서)별 집행 현황 분석과 향후 대책들이 다뤄졌다.

교육청은 예산이 하반기에 집중 집행되는 것을 막고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상반기에 조기집행 대상 예산 7941억 원의 57.2%인 4543억 원 집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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