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장면 캡쳐)

'홍상수의 그녀' 김민희의 막말 논란이 세간의 화제로 재조명 받고 있다.

19일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홍상수’, ‘김민희’가 연일 등장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불륜녀 김민희 vs 막말녀 김민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불륜설의 장본인 김민희가 과거 홍상수의 부인에게 “남편 관리 좀 잘하지 그러셨어요”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새삼 눈길을 끈다.

1982년 생인 김민희는 고등학교 시절 길거리 캐스팅 되어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1999년에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 2>에서 일진 여학생 역할을 통해 ‘KBS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이재용 감독의 <순애보>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시작했다. 연기력 논란 속에서도 ‘패셔니스타’라는 호칭에 힘입어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홍상수는 부인에게 몇 차례 협의 이혼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고, 이에 홍상수는 이혼 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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