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협약은행 농협·신한·하나은행 등 4곳으로 늘어

▲ 충북신용보증재단과 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이 '무방문 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청일보 송근섭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은 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과 '무방문 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은 충북신보 방문 없이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보증신청·서류접수가 가능해졌다.

충북도내 무방문 신용보증지원이 가능한 금융기관도 2015년 NH농협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 4곳으로 늘었다.

이 같은 무방문 신용보증지원 확대로 소기업·소상공인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장거리 신청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제출해야 할 서류도 대폭 줄어들었다.

이인수 충북신보 이사장은 "충북도내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신용보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협약은행과의 협업 강화로 무방문 신용보증지원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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