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한태·한동인 보령시의원.

[보령=충청일보 박재춘기자]충남 보령시의회 김한태 의원과 한동인 의원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소재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했다.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한국자유총연맹,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주관하고,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가 엄격한 기준에 맞춰 평가해 선정한다.

두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의회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세부적으로는 김한태 의원이 ‘2017 지역경제발전 공로대상’ , 한동인 의원이 ‘2017 인권봉사혁신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김한태 의원은 현재 제7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직을 맡고 있으며 그 동안 시정질문 및 5분 발언 등을 통해 행정동의 경계 재획정, 외국인 관리 전담팀 설치, 각종 위원회 정비,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한 대기오염 대책 마련 등을 주장하고 대안을 제시해 일부는 조례 개정으로 이끌어 내는 성과를 이뤄내며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 했다.

또 한동인 의원은 제7대 보령시 의회 개원 후 그 동안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야외 운동기구 관리, 주민참여예산제, 행정복합타운 건립 및 치안문제 등을 제기했고 특히 「보령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인권봉사혁신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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