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오는 27일 남이면사무소에서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 운영

[충청일보 김규철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오는 27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남이면사무소에서 민관합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서비스제'를 운영한다.

이번에 열리는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서비스제'는 국토정보 및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활용해 법무사, 세무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도 토지정보과와 합동으로 시민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토지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구는 이 행사에서 △시민 맞춤형 토지정보서비스 △소유권이전 등 각종 등기관련 전문 상담서비스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각종 세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경계감정측량 등 지적측량 상담 및 접수 △조상(개인)땅 찾기, 토지이동, 토지소유권 등 토지분야 상담 및 접수 처리 △토지분야 주민불편사항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를 피해 충북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가 여러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조상땅 찾기를 원하는 시민들은 상속자가 방문해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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