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건설, 유성구에 천만원 기탁
학생 40명에 교복 구입비 지원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파인건설이 새학기를 맞아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청소년를 위해 교복비를 지원하고자 대전 유성구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유성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위한 교복 구입비로 25만 원씩 총 40명의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인건설 이관근 대표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이 안타깝다"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보다 많은 학생들이 꿈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인건설은 장학금 지원사업 및 성실한 국세납세,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한영 기자
hy733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