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건설, 유성구에 천만원 기탁
학생 40명에 교복 구입비 지원

▲ 20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맨 오른쪽)과 파인건설 이관근 대표(가운데)가 참석한 가운데 현금 1000만 원을 김홍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파인건설이 새학기를 맞아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청소년를 위해 교복비를 지원하고자 대전 유성구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유성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위한 교복 구입비로 25만 원씩 총 40명의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인건설 이관근 대표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이 안타깝다"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보다 많은 학생들이 꿈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인건설은 장학금 지원사업 및 성실한 국세납세,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