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표가 대권 출마를 위한 최종 조율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22일 충청지역 시·도당을 방문해 당직자들을 만나 지역 민심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앞서 지난 16일 당 대선기획단 전체 회의에서 대선후보로 추대됐다.

이 대표는 방문일 오전 충북도당에서 당직자들과 환담 후 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어 세종시당, 대전시당, 충남도당 사무실을 찾아 당직자들과 대화 시간을 갖는다.

아직까지 공식 대선 출마를 선언하지 않은 이 대표는 당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은 뒤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 임박 시점인 다음 달 초 발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