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병한·정옥환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22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151차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조찬특강에는 기관단체장 및 포럼회원, 기업체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영아카데미연구소 김승래 소장의 '빅데이터 트렌드 활용사례와 성과'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승래 강사는 GE의 산업 인터넷(Industrial Internet), CATERPILLAR의 PSS(Product Service System) 및 세계 최고의 지능형 공장으로 불리는 SINMENS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등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하여 빅데이터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와 성과를 설명하고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빅데이터의 활용 방향을 제시했다. 　

한형기 회장은 "충남경제포럼이 상공인 서로간 정보교류와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하는 등 미래 경제관련 산업전반을 빠르게 조망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제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이슈사항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격월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