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죽립사거리에서 1t 화물차가 병원 구급차를 들이받았다. 환자와 간호사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충청일보 신정훈기자]22일 오전 9시17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죽림사거리에서 1t 화물차(운전자 A씨·41)가 병원 구급차(운전자 B씨·24)를 들이받아 환자와 간호사 등 4명이 다쳤다.

청주의 한 요양병원 소속인 이 구급차는 혈압 저하 증세를 보이는 환자(76)를 종합병원으로 옮기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두대 중 한대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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