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원로공무원 80여 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충북경제 4% 달성과 신수도권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원로 공무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및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등 주요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원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행정동우회 정인무 회장과 도우회 김광홍 회장은 "도정방향과 비전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도정과 후배 공무원들의 발전을 위해 평생 공직생활을 하며 체득한 노하우를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이시종 지사는 "선배 공무원들이 뿌려 놓은 씨앗을 잘 키워 세계속에서 빛나는 충북도로 거듭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원로공무원 선배들의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식견이 도정 곳곳에 녹아들어 도정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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