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충북지사
헌혈 릴레이 동참

▲ 한적 충북 최현복 사무처장(좌)과 강은주 구호복지팀장이 22일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2일 혈액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적 충북은 직원 15명(헌혈가능자 13명) 중 6명의 직원이 헌혈로 생명나눔에 참여했으며 캠페인 기간 중 전 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첫 헌혈에 나선 최현복 사무처장은 "적십자는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고, 헌혈은 그 중에서도 기본"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우리 적십자 가족이 솔선수범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헌혈에 참여한 한적 충북 직원 강선형씨는 "평소에도 꾸준히 헌혈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이번이 22번째 헌혈인데 올해 목표는 은장"이라고 전했다.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직원과 전국의 헌혈자가 한 마음이 되어 진행하는 이벤트로 헌혈에 참여한 뒤 혈액관리본부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샷 댓글을 남겨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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