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신규직원 서은비(24)·배영광(28)·이소정(23)·전광운(27)씨가 22일 동세종농협 딸기공동선별장에서 농촌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송근섭기자] 농협 청주시지부는 22일 동세종농협 딸기공동선별장에서 신규직원 4명을 대상으로 딸기 선별 등 농촌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올해 새내기 직원으로 선발된 서은비(24)·배영광(28)·이소정(23)·전광운(27)씨는 8주간의 일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주유소, 비료, 농약 등 자재사업과 RPC·APC 시설, 퇴비생산시설. 금융점포 등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 체험농가에서 숙박하면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등 농촌현장과의 밀접한 소통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소정씨는 "농촌현장체험을 통해 농업인의 고충과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앞으로 각자의 근무지에서 초심을 가슴에 새기고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촌 살리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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