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22일 한국창의체험교육원과 미래핵심역량 함양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창의체험교육원은 체계적이고 심화된 진로직업 체험이 가능하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생생한 진로직업체험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양 기관은 자유학기제의 근본 취지와 목적, 효율적인 업무 지원 등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은 천안 관내 31개 중학교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체험과 학생 희망과 선택을 존중하는 자유학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체험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완묵 교육장은 "전면 시행 2년차 천안의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학생들이 행복한 참학력이 정착되도록 지속적, 체계적으로 지원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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