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체감형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목적사업, 국비 70%지원
권석창 의원 "올해부터 3년간 16억원의 국비 투입 예정"

[서울=충청일보 김홍민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권석창 의원(자유한국당, 제천·단양)은 22일 제천·단양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은 제천·단양 등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한 2개 이상의 지자체가 지역 경계를 허물고 기초생활 인프라, 교육, 안전 등 주민체감형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국비 70%, 지방비 30%의 매칭사업이다.

이번에 제천·단양이 신청해 선정된 사업은 '녹색치유 탐험챌린지학교' 운영사업으로 녹색치유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안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탐험챌린지 학교조성,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코리아 탐험·도전 아카데미 운영 등을 할 계획이다.

권 의원은 "사업이 추진되면 올해부터 3년 동안 16억여 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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