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광영 기자] 목원대학교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주관 '2017년 대학취업지원관 지원사업' 재선정 및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주관  '2017년 대학취업역량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취업지원관 지원사업'은 전문 취업상담사를 통해 대전노동청에서 워크넷(Work-net) 등의 구인정보를 활용, 취업상담 및 구인ㆍ구직 등록 후 취업알선과 직업진로지도서비스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로 인한 취업난 해소를 위해 학생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기업을 찾아주고 서류작성 및 면접 준비까지 꼼꼼히 도우며 학생들에게는 취업정보를, 기업에는 채용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대학취업역량지원 사업'은 '성공취업을 위한 직무&창의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직무능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 및 성공취업 지원과 기업에서 원하는 창의적인 인재상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의 만남과 특강을 통한 실제 성공 취업스토리 전달, Design Thinking(창의적사고)을 기반으로 한 세분화된 창의적 인재 교육 프로그램 실시,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NCS직업분류체계'에 따른 취업정보 제공 등을 통해 미취업자의 지속적 취업지원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정철호 목원대 인력개발원 원장은 "앞으로 대학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정부기관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사업 통해 양질의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대학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