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최근석 기자] 당진소방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당진소방서 훈련탑 일대에서 평택해양경비안전서 3개 센터를 대상으로 추락 구조훈련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구호 능력 향상을 위해 △구조장비(8자하강기, 하네스, 카라비너 등) 활용 훈련 △추락자 구조 시 유의사항 교육 △레펠 하강·등반법 숙달훈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해양경비안전서 직원 뿐 아니라 119구조대원의 구조능력을 향상시켜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