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가수겸 배우 에릭(39)과 배우 나혜미가(27)가 열애를 인정했다.

23일 에릭 소속사 이엔제이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에릭과 나혜미가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혜미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역시 "본인 확인 결과 현재 연인 사이가 맞다"며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시기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4년 4월에도 한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열애사실을 부인했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꾸준히 열애 의혹을 받아왔다. 이후 3년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12살 나이차를 뛰어넘은 띠동갑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에릭의 연인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해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현재 SBS 사전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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