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가폰 제공

장서희, 이경영, 김진수, 성동일, 조재윤 등의 화려한 출연진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중2라도 괜찮아'가 24일 OST를 발매한다.

영화의 메인 OST '엄마의 모든 게 좋아'는 사춘기 아들 한철(윤찬영)의 진심어린 속마음을 담은 곡으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공감을 살만한 가사가 담겨져 있다.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실상은 엄마에 대한 애정을 안고 있는 아들의 마음을 중성적인 보이스를 자랑하는 밴드 스카톤즈의 보컬 이강민이 표현한다.

영화의 주된 메시지를 전달할 '엄마의 모든 게 좋아' 는 제목에서 마저 작품의 따듯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영화는 태권도 선수 출신의 엄마와 차세대 지미 핸드릭스를 꿈꾸는 중2 아들이 기타를 두고 태권도 승부를 벌이는 상황을 통해 유쾌한 가족 이야기를 그려냈다.

한편 '중2라도 괜찮아'는 현재 네이버TV 웹드라마 채널에 사전 공개된 상태이며 IPTV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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