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2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열군수를 비롯해 23개 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업관계자들은 기업 입주 시의 어려움과 불편사항 등 애로사항에 대해 말했다. 군은 이를 적극 반영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 참석자들은 증평2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군수는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증평2산업단지 내 투자 시 관내업체의 참여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도안면 노암리에 위치한 증평2산단(70만㎡)은 현재 30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분양률 67%를 보이고 있다. 4월 중에는 100% 분양이 완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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