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추모공원, 이용객 증가세
화장문화 정착위해 지속 노력

[홍성=충청일보 고영호기자]홍성군 종합장사시설인 홍성추모공원이 2007년 10월 개장 후 꾸준한 이용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추모공원에 따르면 지난해 4989구(관내 860구)를 화장했으며, 747구(관내 546구)를 봉안, 일일 평균 14건의 화장 및 500여명의 유가족들이 시설을 이용 중에 있다.

홍성추모공원 금년 이용객은 2월 현재 화장장 581건, 봉안당 98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5% 증가세에 있다. 

홍성군 관내 화장률은 2015년 57.5%에서 2016년 63.7%로 지속 증가세에 있다.

한편 홍성추모공원은 공해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최첨단 공해방지시설을 갖추고 장례에서 봉안까지 ONE-STOP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로 조성됐다.

또한, 유가족을 내 가족 같이 편히 모시기 위해 접수에서 수골까지 가족당 1인 안내요원을 전담 배치했다.

이와 함께 관망실, 휴게실, 구내식당 등에 고객 소리함을 설치했고, 휴대폰 충전기 설치 등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홍성추모공원은 이용객 증가를 위해 화장문화 정착 및 각종 감면혜택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을 밝혔다.

홍성추모공원관리사업소 이성태 소장은 "유족들에게는 안락하고 편안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홍성군추모공원관리사업소 운영팀(☏041-630-981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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