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삼성디지털프라자 음성점 형성원 대표는 지난 2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전해 달라며 LED TV 5대를 기탁했다.

형 대표는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사회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받은 TV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하고 관내 저소득가구에 지원했다.

한편 삼성디지털프라자 음성점은 2015년에는 선풍기 10대, 2016년에는 연탄 2000장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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