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 충북총국 임직원들이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연금 등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청일보 송근섭기자] NH농협생명 충북총국은 휴면보험금 등 '고객 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은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연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내용을 고지하고, 지급 시청 시 해당 금액을 지급하는 것이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실효(해지)가 된 보험계약이 관련 법률에 의거,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한다.

미수령 연금은 연금 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연금을 뜻한다.

휴면보험금·미수령 연금 지급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nhlife.co.kr)나 전화(☏1544-4000), 농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황재희 농협생명 팀장은 "안내장 발송, 전화안내, 고객 거래 시 안내시스템 활용, 소액 휴면보험금 자동지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잠들어있는 고객의 재산을 적극적으로 찾아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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