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청일보 이용현기자]충남 청양군 비봉면 가축농가에서 AI 가 발생함에 따라 청양군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지난 22일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AI확진이 판명되자 접경 지역인 홍성군과 현장 통제 및 방역에 들어 갔다.
현재 청양군은 3㎞ 이내에는 사육 농가가 없으며 대규모 농가 2곳에는 비어 있는 축사다.
AI발생 농가 산란계 8만5000마리는 전량 매몰 처분됐다.
이번 AI발생 농가는 지난 2015년에도 AI가 발생된 농가로 알려져 자체방역이 의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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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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