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충남 계룡시는 98주년 3·1절과 다음달 8일 장교합동임관식 등을 앞두고 '전 가정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고, 임관식의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간 시내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시 전역을 태극 물결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아울러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민간단체 등과 함께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SNS 등을 통한 홍보를 병행하고 소속 직원과 관련 가정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98주년 3·1절과 장교합동임관식을 기념하여 전 가정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