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천안사무소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천안과 아산지역 68개 표본조사구(620여 농가)의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가축동향조사는 가축의 사육규모별 가구수와 연령별·성별 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 분기별로 1회씩 전수농가를 방문해 면접청취조사, 비면접조사(전화, CATI, FAX, E-mail 등)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를 통해 4월 초에 공표하며, 가축통계 관련 소요기관과 축산농가에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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