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22일 동구다문화가족 어린이 약 30여 명을 초청해 '철도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아나운서 체험과 기관차 시뮬레이션 운전체험 등을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운학 대전충남본부장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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