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충청일보=조신희 기자]트와이스 일본 진출을 전격 발표해 한류스타로서 성장을 기대케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0시 트와이스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격적인 현지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6월 28일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크 트와이스)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TWICE'에는 'OOH-AHH하게(우아하게)' 'CHEER UP' 'TT'의 한국어, 일본어 버전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월 23일에는 'OOH-AHH하게(우아하게)' 'CHEER UP' 'TT' 'Touchdown'이 담긴 디지털 앨범 'WHAT'S TWICE'를 선발매하고, 데뷔 분위기 달구기에 나선다. 

한편, 지난 8일부터 도쿄의 대형 쇼핑센터 '시부야 109' 외벽, 스크럼블 교차로, 하라주쿠역 등 번화가에 트와이스의 사진이 걸리면서 이들의 일본 진출에 관한 비상한 관심이 모아졌다.

8일 개설된 일본 오피셜 트위터는 오픈 하루 만에 6만 팔로워를 돌파해, 국경을 뛰어넘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정식 데뷔 전부터 스타덤에 오른 트와이스가 본격적인 현지 활동을 통해 어떤 성적을 거둘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신곡 'KNOCK KNOCK'를 발표, 4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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