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주택소방시설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충주소방서는 지난 21~23일 단월동 모시래마을 46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공동구매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소화기 92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38개를 공동구매하고 설치·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이나 대형마트, 소방시설 판매소 등지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며 "원스톱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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