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소방서는 다음달 31일까지 관내 화재취약시설 27개소를 대상에 대한 소방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체단체, 국민 등이 모두 참여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여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대형공장, 위험물,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등 화재발생시 대형재난에 위험이 있는 총 27개소로 소방특별조사와 병행해 소방시설 등 안전과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김상화 서장은 "대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 특별점검과 대국민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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