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소독을 예년보다 빠르게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10톤 이상 정화조가 설치된 대형건물, 공동주택 등 200개소 정화조에 친환경약품을 투입, 모기 유충 구제사업을 벌인다.

4월부터는 저소득층 42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 매주 한 차례 벌이던 연막소독을 없애고, 매주 두 차례 분무소독으로 전환한다.

시하여 감염병 예방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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