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표준화 정책 등 설명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스마트공장추진단(단장 박진우)과 함께 오는 28일 오후 2시 대전무역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출 제조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제조업 혁신과 관련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출 제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로 이어지는 제조업 전과정을 IoT·AI·빅데이터 등으로 통합해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제조업 혁신을 이끌어낼 계획으로,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1만 개 보급을 목표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ICT 융합 및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가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 공장 표준화 정책, 최신 트렌드 및 지원사업에 대해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스마트공장 추진단 담당 실무자들이 연사로 나서 생생한 내용을 전한다.

금번 설명회를 주최한 한국무역협회 김경용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급변하고 있는 세계 무역 환경속에서 우리 수출기업들이 지속 성장에 필요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제조혁신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추가 참가 신청은 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홈페이지(http://dc.kita.net 內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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