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3월 20일까지 접수

[충청일보 송근섭기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기업 전용 기술개발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20일까지 신청을 받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 규모에 따라 '수출 초보과제'와 '수출 유망과제'로 분류돼 실시된다.

먼저 '수출 초보과제'는 최근 2년 내 연간 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획지원부터 수출기업사업화 컨설팅까지 총사업비의 65% 이내에서 최대 4억원을 지원한다.

'수출 유망과제'는 2년 내 연간 100만 달러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한 중소기업에 총사업비의 65% 이내에서 최대 2년간 6억원 이내로 지원이 이뤄진다.

과제평가 및 선정은 전문기관의 서면평가를 시작으로 현장평가와 심층평가 등을 거쳐 오는 6월 심의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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