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올해부터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받아쓰기를 쉽게 내거나 내지 않키로 했지만 정작 학부모들은 시큰둥.
교육부는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부터 적용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새 교과서 내용을 공개, 한글 교육을 체계적으로 쉽게 가르친다는 점을 특징으로 설명.
그러나 학부모들은 "현재 유치원에서 한글은 물론 쉬운 영어까지 배우고 올라간 상황에서 현실에 맞는 정책인지 의문"이라며 씁쓸한 미소.
장병갑 기자
jbgjang0408@hanmail.net